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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읽기


[마태복음 11장 5절]


The Poor? The good news?






The good news is proclaimed to the poor.



부족과 필요에 대해서 대칭되는 것이 흥미롭다.


Blind는 Sight를 

Leprosy는  cleansed를, 

Deaf는 hear, 

dead는 raise



그런데, the poor에게는 the good news 주거나 받는 것이 아니라 proclaimed되는 것이 전부다.

그것도 선언되는 것으로 말이다. 물론 공식적이라는 뜻으로 위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마태복음 중에 예수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선언과 말씀을 간구한다. 물위를 걷게 명하라고, 병이 낫도록 말씀하시라고 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good news가 선언되는 것만으로 그 권능은 충분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the poor에게 대칭되는 것이 the good news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케한다.


the poor는 가난한 자이다. 경제적 가난만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아닐 것이라 짐작할 수 있지만,

가난함의 대부분을 제어하는 경제적 조건에 대한 어떠한 대칭도 없이 the good news가 선언됨이 전부이다.





문득 떠오른 책 하나..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슈퍼리치의 투자법을 알게해 주는 것을 목표로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에는 돈과 부가 목적이 아니라, 감사와 베품에 대한 얘기로 가득하다.

저자가 투자의 비법 소개에 충실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과 돈이 목적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다.


저자가 존경하는 슈퍼리치 중의 한사람인 존 템플턴 경의 말은 the poor와 왜 the poor에게 the good news가 대칭이 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10억 달러를 가졌어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가난한 사람이다. 가진 것이 적을지라도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안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