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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원서

일본소설 "空飛ぶタイヤ"

청운양반 2019. 2.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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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스트소설가

空飛ぶタイヤ

池井戸 潤



기업 소설이다.

도쿄의 한 트럭회사의 교통사고를 둘러싼 자동차 회사와의 진실 다툼이 대충의 줄거리이다.


착취와 피착취와 같은 노동문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관계에서 이윤만 쫒는 대기업과 달리 회사와 일이라는 것의 기본을 제대로 지키고 살아가는 중소기업이 우리편이 된다.


영화와도 되었던 소설이라, 이야기로 읽자면 모르는 단어가 막힘이 되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많은 한자어가 등장하지만 사전을 다 찾아봐자면 책장을 넘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문맥으로 읽혀지는 한자 그대로 넘어간다면 읽기가 굳이 어렵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