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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브이를 판소리로 제작한다는 얘기랑 비슷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에니메이션 "바람의 나누시카"를 일본 전통 가극인 가부키로 만든다고 한다.
키모노 입고 밴또 먹으면서 감상한다는게 얄궂은 상상을 하게 한다.
[2018년 12월 12일자 기사를 옮긴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신작 가부키로
12/12(水) 4:30配信
세계적인 에니메이션으로 영화감독 미야자키 씨(77세)의 초기 대표작인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년 공개)가 새로운 가부키로 발표된다.
내년 12월, 도쿄.신바시연무장에서 오노에 키쿠요스케(尾上菊之助,41), 나카무라 시츠노스케(中村七之助,39)등의 배역으로 상연되기에 미야자키 작품 최초의 가부키 무대화이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스카지오 지부리 탄생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전쟁으로 소멸한 산업문명사회. 인간은 거대생물, 유독한 대기 가운데 살아가는 종말세계를 무대로, 사람과 자연이 나아가야할 길을 고뇌하는 소녀 나우시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미야자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84년 3월 공개한 후,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명작의 하나이다.
나우시카 역은 키쿠요스케. 이번의 카부키무대화의 아이디어를 낸 제안자이기도 하다. 2017년에 인도 신화를 신작 가부키[마하바라타전기]를 성공으로 이끌고, 방송중인 TBS의[시타마치의 로케트]의 연기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주인공에 대비하는 황녀 쿠샤나역은 스타지오지브리 작품의 [가구야 공주 이야기]에서 성우로 출연한 시츠노스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주야를 거쳐서 상연하다는 점. 원작은 전7권. 82년 잡지 [아니메 큐]에 연재되어 13연을 거쳐서 완결된 대작. 각본은니와 게이코씨가 집필을 하며 원작ㅇㄹ 완전 상연하는 대담한 계획으로 진행중이다. 스카지오 지브리의 스즈키 프로듀서는 나우시카는 [고정카부키]로 한다. 그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어떤 것이 될지 기대가 된다. 한 명의 관객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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