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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떼라는 표현을 쓰면 좋겠다는 이들도 있지만,
이것만으로 부족한 뭔가 있다.

그래서 땡깡은 여전히 독자적인 단어로 구가되고 있고 생떼가 포함하지 못하는 범주를 품고 있음에 틀림없다.

다들 짐작하는 것처럼
일본어 단어인데 마치 점잖지 못하지만 우리말처럼 된 말이다.


てんかん[癲
]
의학용어로 간질,지랄병이라고 한다


한자사전에 따르면 다 명확해 진다.


癲癎 전간
단어

미칠 전

간질 간

경련(痙攣)ㆍ의식(意識) 장애(障) 등(等)의 발작(發作)을 계속(繼續) 되풀이하는 질환(疾患). 갑자기 의식(意識)을 잃고 쓰러져, 경직(硬直)되고 수족(手足)의 경련(痙攣)을 일으키는 등(等) 증상(症狀)이 다양(多樣)함. 지랄병

오픈 국어사전에는

땡깡
1.사람들에게 떼(억지)를 쓰는 것 2.소란스럽게 난동을 부리면서 억지를 쓰는 것.


생떼라는 표현이 적절해 보이기는 한다.

생떼라는 표현보다 한자를 한자 한지 풀어서 "미친 지랄"이 실제로 우리가 이 단어에서 받아들이는 뜻에 근접한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