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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TREND

[일본사회]누드 레스토랑 폐쇄

청운양반 2019. 1. 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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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라레스토랑

2019년 1월 14일 기사




전라레스토랑 혹은 누드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런던이나 호주의 누드레스토랑에서는 예약이 사전에 완료되거나 예약 대기는 2만명이나 3만명 이른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점한 누드레스토랑은 2개월 정도 기간 한정으로 영업한 [THE AMRITA] 다른 나라의 누드레스토랑과 다르다. 전라는 아니고 속옷은 착용하고 연령이나 체중의 제한도 있다.

동경점이 2016년 7월 29일에 개선한 것을 발표하고 주목을 받았고, 해외에서도 예약이 쇄도하였다. 반향이 너무 커, 동경2호점이 2016년 8월 26일에 개점하기로 즉시 결정하였다.

그 이후 나고야점이 2016년 8월 12일, 홋카이도 사포로점이 10월 22일, 더우기 교토점이나 오사카점도 개점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다.

그러나, 14000엔, 18000엔, 28000엔, 60000엔 이라는 높은 가격에 비해 서비스의 질이나 요리의 내용이 기대를 밑돈다거나 과대 광고가 있다거나 비판도 받았다.

다음해인 2017년 8월 4일에도 오픈하였으나 신선미를 잃어 서서히 시들해졌다. 현재는 AMRITA공식 사이트에도 연결되지 않고 보도자료도 내지 않고 있으며 연락도 사라져버렸다.


파리의 누드 레스토랑 페점

최근의 화재가 되어 미식의 거리 프랑스, 피리의 누드레스토랑이 폐점한 것은 큰뉴스가 되었다. 야휴뉴스의 토픽에도 올랐다.

파리시 12구에 있는 O'naturel이 2019년 2월로 폐점하네 되었다. 2017년 11월 개업하여 약 1년 3개월의 짧을 영업 기간이지만 경영자는 그 이유를 손님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누드레스토랑으로서 세계에서 최초로 영업을 개시한 영국 런던의 [The Bunyadi]는 아직도 건재하지만 일본이나 프랑스의 예를 보더라도 누드레스토랑은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파인다이닝이라고 하는 형식으로는 누드레스트랑이 수용되어 영업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드레스업의 반대

누드레스토랑은 [자연적인 스타일] [자연회귀]를 컨셉으로 하여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모두 벗어버리고 편안하게 먹을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고안되었다.

저녁식사로 1만엔 이상하는 파인다이닝, 그것도 [AMRITA]와 같은 평균객단가가 2만에 이상이나 하는 레스토랑이라면 특히 미식가나 파티가 아니면 자주 방문할 수 없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고급레스토랑에 방문하는 것은 특별한 일일 것이다. 그러한 레스토랑에 방문한다면 최소한의 드레스코드가 정해져 어떤 정도 행동거지가 요구된다.

드레스 코드에 따라서 물론, 자신의 기분을 높이기 때문에라도 드레스업하여 호화로운 식사를 희망하는 것은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드레스 업하여 방문하는 습관이 있는 문화인으로서 비일상적인 파인다이닝을 방문할 때, 드레스업하는 것이 아니라 의복을 벗고 간다는 것은 저항감이나 위화감이 있는 것은 아닐까?


분위기의 조성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요리나 데이블웨어, 디자인이나 조명은 물론 장식물이나 메뉴 서비스 스탭의 응대만은 아닐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중요한 것은 방문한 게스트 자신이다.  그 자리에 있는 게스트에 따라서는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부조화가 생겨버릴수도 있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호화롭다 하더라도 다른 게스트가 짧은 바지나 샌들을 신고 있다면 값싼 느낌을 받을 것이다. 테이블 가격이 여유가 있고 품질 좋은 테이블 웨어가 준비되어 있다하더라도 옆자리의 게스트가 큰소리로 수준낮은 이야기를 한다면 질높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요리의 맞이 대단하고, 프레젠팅이 예술적이라 하더라도 시선에 들어오는 게스트의 먹는 모습이 지저분하고 편식이 심하다거나 남긴 음식이 많다면 안타까운 기분이 되어 버릴 것이다.

이와 같이 주변에 있는 게스트에 따라서 분위기는 크게 조우되어 버림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있던 게스트 모두가 레스토랑에서는 익숙하지 않는 누드로 먹고 있는 것이다.

누드 게스트를 보는 것은 의복을 착용한 게스트를 보는 것과 비교하여 자극이 강하다고 생각되어지며, 미적감각을 개인에 따라서 크게 다를 수 있다. 상대의 미추에 관계없이 누드 게스트는 파인다이닝에서 분위기를 엉망으로 해 버리는 것을 아닐까요?


긴장에서 릴렉스로

비일상적인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맛체험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의 상태가 긴장에서 릴렉스로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누드레스토랑에서는 이와 같은 기분으로 변하는 것이 어렵기에 아무래도 좋은 음식체험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먼저, 파이다이닝으로 초대된 경우의 흐름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통상,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을 축하하거나 귀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거나 하기 위해서, 파인다이닝에 참여하고 싶은 것입니다.

동석한 사람의 흥미나 기호의 쟝르, 예정이나 교통엑세스를 고려한 끝에, 여기다라고 하는 레스토랑을 결정하다. 그리고, 몇시에 도착이 가능한가, 코스는 어느 것으로 할지를 생각하면서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게 될것이다.

빠르면 수개월 전부터, 늦어도 수일전에는 예약을 하기에 방문하기 전에 상상을 하는 시간도 있다. 어떤 요리를 먹게 될가? 어떤 와인을 추천할까? 서비스는 닦닦할지 부드러울지? 인테리어나 테이블웨어는 어떨지, 그리고 동석한 상대가 좋아할지 생각하게 된다.

당일에는 어떻게 현지에 가면 좋을지 조사하거나, 어떤 복장으로 갈지와 같은 것도 신경쓰게 된다.

이러한 기대나 불안이 섞인 기분으로 당일을 맞아 레스토랑을 찾는다. 최초는 긴장할지도 모른다. 첫 레스토랑이라면 한층 더 그렇다.

그러나 최초에 샴페인을 마시고 가벼운 기분이 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 배도 불러 가며, 서비스스텝과 환담하는 사이에 긴장이 해소되어 점점 기분도 풀린다. 릴렉스하게 된다. 자세에서도 변화가 있어, 뻣뻣하던 자세도 부드러워지고, 몸도 기울일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쉐프가 테이블을 돌면서 말을 걸어올때는 가게의 문위기에도 익숙해져 쉐프와의 이야기에도 탄하력을 받는다.

최초의 긴장과 최후의 릴렉스의 낙차가 있으면 있을수록 큰 기대가 더욱 큰 만족으로 바뀌는 것이기에 긴장에서 릴렉스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얘기를 돌아가면,

21세기의 오늘에서는 완전히 누드로 사는 민족은 없다고 알려져, 특히 미식을 즐기는 민족이 있다면 왠지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누드레스토랑에서는 누드로 보내는 것이지만, 비정상적인 누드 상태로는 부끄럼움이나 경계심이 생기기 때문에 긴장이 해소되지 않고 릴렉스하기 어려운 것은 아닐까요

긴장에서 릴렉스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안심할 수 있는 심리상태가 필요하며 거기에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누디스트로스는,

여기까지 누드레스토랑은 파인다이닝으로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닌가라고 얘기해 왔다. 일반적인 사람을 상정하여 고찰하여 왔지만 누디스트로서는 어떨까요?

나는 누디스트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누디스트의 많은 사람은 의복에서 해방되어 피부로 빛과 공기를 직접 접착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

누디즘의 선진구에서는 나라에서 공인되어 있는 누디스트에리어에 레스트랑이 존재하는 것 같지만 레스트뢍가이드에서 높은 평판을 획득하거나 수상하거나 하는 레스토랑이 있다고는 듣지 못했다.

누디스트일수록 파인다이닝에서는 누드보다는 드레스업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인식한다면 누드레스토랑의 수요는 높지 않을 것이다. 누디스트 에리어조차 존재하지 않는 일본에서는 한층더 할 것이다.


식사하는 통상의 환경에서 탈피

레스토랑에서 굉장한 식체험을 하는 것은 체험하는 하지 못한 맛이나 좋은 맛에 더하여 본적도 없는 것이나 신경스준 서비스등, 실제로 여러가지 요소가 중요하게 된다. 신규성이나 참신성, 창조성이나 의외성은 주요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일탈해 버리면 받아들이기 어렵고 좋은 체험이 되지 않는다.

여기까지 설명한 것처럼 누드레스토랑은 현대인이 식사하는 통상의 환경에서 너무 많이 일탈하기 때문에 특히 파인다이닝로서 경영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원문기사

https://news.yahoo.co.jp/byline/toryu/20190114-0011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