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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행자 일본에서 얼마나 썼나?
과거 1년간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전년보다 460만이나 증가, 과거최고의 2869만명에 도달했다. 외국인이 일본에서 사용한 돈은 처음으로 4조4151억엔을 돌파했다. 어느 나라의 사람이 무엇에 얼마나 사용했는 알고 있나요?
4조 4000억엔이라면 큰 금액인가...어느 정고의 금액인가요?
백화점의 연간 매출액은 5조9000억엔. 그것을 생각하면 외국인의 소비액이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인 것을 알수 있겠죠. 증가세도 두더러진다. 외국인의 소비액은 2012년은 1조 846억엔에서 5년사이 4배로 급증한 것이다.
국별로는 중국인 여행자의 존재감이 단연코 선두. 지난해는 1조6946억엔을 소비하고, 전체의 38.4%를 점하고 있다. 2위이하를 본다면, 대만, 한국, 홍콩, 미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순위는 대체로 지난해와 같고, 상위 5개국이 전체의 4분의3의 돈을 소비하고 있지.
중국인 여행자의 존재감이 역시 압도적인군. 그렇지만 이른반 싹쓸이 구매는 한때의 것으로 없어진거죠?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면, 지금도 구매의욕은 왕성해. 일본에 주재중인 외국인 여행자의 1인당 구매금액을 보면, 중국인 여행자의 지출이 약 11만9000엔. 2자리의 구매를 하는 것은 중국인 뿐이지
구매금액만이 아니라. 1인당 총 소비로서도 중국인이 압도적?
쇼핑. 숙박.식대등 전부합하면 소비액의 최고도 역시 일국 여행자로 약 23만 정도야. 그렇지만 2위부터 5위인 호주, 영국, 스페인, 프랑스도 소비액은 22만엔에서 21만엔대로 1인당으로는 꽤 많은 돈을 사용했지.
유럽은 쇼핑은 3만엔 전후뿐이지만 숙박료는 8만엔, 9만엔으로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야.
그런한 숫자를 본다면 쇼핑 중시일까, 숙박 중시일까, 뭔가 국가별 특색이 보이는 군.
일본 정부는 2020년까지 외국인 여행자를 년간 400만으로 소비액은 8조엔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중국, 대만, 한국의 아시아 여행객은 2번 3번 오는 것은 물론 1인당의 소비액이 높은 유럽의 여행자를 늘리는 것도 하나의 과제지.
특히 유럽의 여행자는 낮동안만이 아니라 밤의 관광도 만끽하고 싶아는 수요가 강하다고 하기에. 일본특색의 나이트타임을 어떻게 보내게 할까? 이것이 중요한 정책과제야.
(NHK NEWS 2018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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